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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거리에 3국 국기 걸려…정상회담 엠블럼도 공개

하노이 거리에 3국 국기 걸려…정상회담 엠블럼도 공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회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하노이 시내 곳곳에 베트남과 미국, 북한의 국기가 일제히 내걸리기 시작했습니다.

또 국기 아래에는 이번 2차 북미회담을 상징하는 엠블럼도 처음으로 공개돼 걸렸습니다.

공개된 엠블럼은 파란색 원안에 두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베트남 당국은 이와 함께 시내 곳곳에 이번 정상회담을 알리는 대형 입간판을 세우며 회담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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