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8시 10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교차로 근처 도로에서 67살 김 모 씨가 몰던 5t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차량 운전석 대부분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 김씨는 "차량 조수석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정차한 뒤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