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저녁부터 서울시내 큰 눈이 예상됨에 따라 저녁 9시부터 서울시와 각 자치구, 서울시설공단 등 33개 제설기관이 비상근무에 돌입합니다.
서울 지역에는 내일(19일) 새벽 3시부터 많게는 7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돼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눈이 내리는 시간이 출근시간대와 겹쳐서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간선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등 취약구간 제설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