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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카지노 즐긴 LG 선수들 엄중 경고…구단엔 벌금 500만 원 부과

KBO, 카지노 즐긴 LG 선수들 엄중 경고…구단엔 벌금 500만 원 부과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작성 2019.02.18 17:54 수정 2019.02.19 08: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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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훈련 중 카지노를 들른 사실이 확인된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들이 엄중 경고를 받았습니다.

KBO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LG 선수단 카지노 출입건을 심의한 결과 차우찬과 임찬규, 오지환 세 선수에게 엄중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KBO는 또 LG 구단에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을 지고 벌금 5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KBO는 이번 사안이 형법상 처벌 대상은 아니지만 클린베이스볼 정신에 위배된 품위손상행위로 판단해 야구규약 제151조에 따라 이처럼 결정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구단과 사행성 오락 게임의 클린베이스볼 위반 여부 판단 시행세칙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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