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 송유관에 '50대 남성 시신' 발견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작성 2019.02.18 07:23 수정 2019.02.18 10: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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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 새벽 서울 광진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SUV 차량과 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불에 탔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관들이 차량에 물줄기를 뿌립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불에 타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26살 변 모 씨가 몰던 차량이 SUV차량과 버스를 차례로 들이받은 뒤 방호벽을 부딪히면서 화재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변 씨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 한 대가 전부 불에 타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변 씨가 앞서 가는 차량을 추월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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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불이 붙어 해경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어제저녁 7시 40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동쪽 75㎞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29톤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은 저녁 8시 20분쯤 현장에 온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어선 화재는 저녁 9시 40분쯤 큰 불이 잡혔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불이 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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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9시 40분쯤 인천 서구의 지하 송유관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석유 회사 직원이 송유관을 점검하던 중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사망한 남성은 석유 회사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어떤 경위로 이 남성이 송유관에서 사망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타살 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