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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한미가 올해 방위비 분담금 협정문에 가서명한 지 이틀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몇 년간 분담금이 더 오를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인상을 기정사실화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당장 내년 분담금 협상부터 추가 인상 압박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 가서명 이틀 만에 "내년 분담금 올려야"…트럼프 압박 재개
▶ "합의액 1조 389억" 정부 즉각 반박…내년 협상도 '험로'

2.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의원 3명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내일(14일) 추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에서 상경한 5·18 단체 관계자들은 망언 의원 제명을 촉구하며 국회를 항의 방문하는 등 규탄 수위를 높였습니다.
▶ '태극기 부대' 막말 실력행사…한국당 윤리위 우왕좌왕
▶ "지난 대선 무효" 김진태 시위…김순례 "인지도 올랐다"
▶ 지만원 주장 일일이 반박…'80년 광주 진실' 전한 5·18 단체
▶ '5·18 왜곡' 법적 규제 있어야…사상 자유 보장도 필요

3.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북한과 실무협상에서 "12개 이상의 의제를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의제들이 테이블에 올랐는지 살펴봅니다.
▶ 비건 "12개 이상 의제 논의…2차 북미회담 후에도 협상 계속"
▶ 북미회담 일주일 앞두고 이견 조율…'톱-다운 협상'의 명암

4. 그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핵심 혐의는 강제징용 재판 개입 그리고 판사 블랙리스트 문건 작성 지시 등 두 가지입니다. 양 전 대법원장의 공소장을 살펴봤더니 강제 징용 관련 혐의에는 김앤장 출신 전·현직 외교부 장관들이,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에는 전국 법원장들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앤장' 연관 전·현직 외교장관, 전범기업 위해 로비
▶ 법원장들이 양승태에 건넨 봉투…판사 블랙리스트 기초 자료로

5. 만취 상태에서 차를 운전하다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가해자에게 1심 법원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유족들은 국민 법 감정에 맞지 않는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 '故 윤창호 사건' 가해자 징역 6년…"처벌 약하다" 반발

6.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1만 9천 명 수준으로 나타나 올해도 고용 부진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의 중추인 30~40대와 제조업, 건설업에서 일자리가 많이 줄었습니다.
▶ 1월 실업률 9년 만에 최고…정부 "공공일자리 더 늘릴 것"

7. 90대의 고령 운전자가 잇따라 충돌 사고를 낸 뒤 길 가던 행인까지 덮쳐 3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고령 운전의 문제점과 대안을 살펴봅니다.
▶ 90대 운전자 기둥 받고 '당황'…급후진에 30대 여성 참변
▶ '인지검사 양호' 고령 운전자, 주행시험 대부분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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