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스미스앤드네퓨에 과징금 3억 원·시정명령 부과

박진호 기자 jhpark@sbs.co.kr

작성 2019.02.13 12:2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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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공정거래위원회는 다국적 의료기기 업체 스미스앤드네퓨가 의료기관과 의료인에 대해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스미스앤드네퓨는 지난 2007년에서 2014년 사이 특정 병원에 의료기기를 납품하면서 영업직원을 수술보조 인력으로 제공해 의료기기법을 위반했습니다.

또 의료기기를 팔기 위해 학술대회와 교육 훈련 명목으로 의료인들에게 해외 항공료와 골프비 등을 제공한 걸로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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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구글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가 이용자 이익을 침해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구글은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에게 한 달 무료 체험을 제공한 뒤, 명확하게 이용자의 추가 이용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결제를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고 없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은 소비자한테 카드 결제 정보를 받아 한 달 무료체험 기간을 제공한 뒤, 이 기간이 끝나면 유료로 전환해 매월 이용요금을 청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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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품이 온라인에서 더 싸게 팔리는 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교육원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온·오프라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 가격이 온라인보다 더 낮은 상품이 12개, 40%였다고 밝혔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가격이 온라인과 비슷하거나 낮아진 이유는 오프라인 업체들이 온라인과 경쟁을 벌이면서 1+1, 또는 특가 행사 등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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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농기계 수출액이 10억 4천200만 달러를 기록해 1990년 첫 수출 이후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의 62.6%를 차지한 트랙터의 경우, 본고장인 미국의 수출 물량이 56%에 달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농식품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