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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남편' 론 "빅플로 떠난다…뜻깊은 추억 감사"

'이사강 남편' 론 "빅플로 떠난다…뜻깊은 추억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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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41)과 결혼한 론(30)이 소속 그룹 빅플로를 떠난다.

13일 론은 직접 빅플로 탈퇴 소식을 전하면서 "6년 동안 빅플로 론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론은 에이치오컴퍼니가 만든 보이그룹 빅플로로 2014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달 17일 론은 에이치오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대 중반 후반을 여러분들과 함께 보내니 뜻 깊은 추억이 많다. 그 추억 갖고 더 열심히 사는 론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론은 지난 1월 27일 이사강과 결혼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한다. 이후 론은 군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다음은 론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론 입니다. 6년동안 빅플로 론을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1월 17일 에 계약만료가 되었습니다. 20대 중반 후반을 여러분들과 함께 보내니 정말 뜻 깊은 추억들이 많습니다. 그 추억 갖고 더 열심히 사는 론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빅플로 멤버 모두 그리고 웨이브 전부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사진=론 SNS/ SBS funE 사진 DB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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