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소득세·법인세 20조 원 증가…역대 최대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작성 2019.02.13 10: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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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득세와 법인세가 전년보다 20조 원 넘게 더 걷히면서 역대 가장 많은 세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3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을 보면 2018년 소득세는 전년보다 9조 4천억 원 늘어난 84조 5천억 원이 걷혔습니다.

기재부는 월평균 임금 상승과 건축물 등 부동산 거래 증가 등이 소득세 수입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법인세는 전년보다 11조 8천억 원 늘어난 70조 9천억 원이 걷혔습니다.

유가증권 시장 상장법인의 영업이익은 2016년 67조 6천억 원이었는데 2017년에는 100조 6천억 원으로 48.9% 늘었습니다.

부가가치세도 수입과 민간소비 증가로 전년보다 2조 9천억 원 늘어난 70조 원이 걷혔고 관세도 3천억 원 늘면서 지난해 국세 수입 총액은 전년보다 28조 2천억 원 늘어난 293조 6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