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고용 부진에 "무거운 책임감…공공기관 신규채용 2천 명 추가"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작성 2019.02.13 10: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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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오늘(13일) 경제활력 대책회의에서 "국정운영의 최우선 순위를 일자리여건개선에 두고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일자리 창출 목표 15만 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발표된 고용동향과 관련해 "1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 증가해 2개월 연속 한자릿수 증가에 머무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어려운 일자리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일자리 확대에 나서 원래 신규채용 규모 2만 3천 명은 착실히 추진하고 추가로 2천 명 이상을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공공기관 시설 안전 및 재난 예방 등 안전분야 필수인력을 우선적으로 다음 달까지 확충하겠다"고 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 밖에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 신청과제 20건에 대해 다음 달 초까지 심의를 끝내고, 광주형 일자리를 모델로 노·사·지자체·주민 등 지역 내 경제주체 간 협력을 통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을 이달 중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