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북미회담도 첫 정상회담처럼 잘할 것으로 기대"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작성 2019.02.12 16: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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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처음 정상회담 때 그랬듯이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도 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텍사스주의 국경도시 엘패소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집회 연설에서 취임 이후 북한과의 관계에 변화가 있었다고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취임했을 때 북한은 전쟁을 할 것처럼 보였다면서 지금은 미사일 발사도, 로켓 시험도 없고, 핵 실험도 없다고 자신의 성과를 자랑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 어쩌면 심지어 아주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우리의 인질들이 돌아왔고, 전사한 미군 유해들도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듣는 얘기는 모두 '좀 더 빨리 움직일 수 없느냐'는 것이라며 자신이 싱가포르를 떠난 것은 15개월 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임 대통령들은 85년가량 협상을 벌여왔는데 지금 그들의 불만은 '트럼프는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느냐'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언젠가 그들 모두가 우리에게 감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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