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램지가 11년간 뛰었던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을 떠나 올 여름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합니다.
유벤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램지가 7월 1일부터 유벤투스 선수가 된다"고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램지의 주급은 40만 파운드, 우리 돈 5억 8천만 원으로 역대 영국 선수 기본급 중 최고입니다.
반면 스카이스포츠는 램지의 주급을 32만 5천 파운드 우리돈 4억 7천만 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유벤투스는 올해 6월 아스날과 계약이 끝나는 램지를 자유계약선수, FA로 영입했습니다.
2008년 카디프시티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램지는 이후 11년간 한 팀에서 뛰며 259경기에 출전해 61골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에는 리그 22경기 출전에 2골 6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