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5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내부 집기류를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숯불에서 나온 불티가 환기구 연통 안에 있는 기름찌꺼기에 옮겨 붙어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 음식점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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