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중국인 8억 명, SNS 위챗으로 세뱃돈 주고받아

춘제 연휴 기간 8억 명이 넘는 중국인이 중국판 카카오톡 위챗을 통해 세뱃돈을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챗이 춘제 전후인 지난 4일부터 엿새간의 이용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2% 늘어난 8억 2천3백만 명이 위챗을 이용해 세뱃돈을 주고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베이징과 광저우, 충칭에서 위챗을 이용해 가장 빈번하게 세뱃돈을 주고받았고, 연령대별로는 1990년대 생인 20대가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였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발송된 메시지 양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2%나 늘어났다고 위챗은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