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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4대륙 선수권 차준환, 아쉬운 점프…최종 6위

한국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6위에 그쳐 메달의 꿈이 무산됐습니다.

차준환은 첫 4회전 점프에서부터 크게 흔들렸습니다.

주 무기인 쿼트러플 살코도 회전수가 부족했습니다.

이후 연속 3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뛰며 만회에 나서는 듯했지만 다시 점프에서 연거푸 감점을 받고 메달권에서 멀어졌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던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자신의 최고점보다 16점 가까이 낮은 158.5점을 받아서 6위로 밀려났습니다.

반면 쇼트에서 4위에 그쳤던 일본의 우노 쇼마는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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