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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연복 셰프, 정글 중식당 오픈…자연 재료로 '탕수 생선' 도전

'정글의 법칙' 이연복 셰프, 정글 중식당 오픈…자연 재료로 '탕수 생선' 도전
이연복이 정글 중식당을 오픈했다.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이연복이 병만족을 위해 정글 최초 중식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병만족이 잡아온 생선 두 마리를 재료로 어떤 요리를 할지 고민했다. 그리고 그는 코코넛 오일을 이용해 탕수 생선을 만들겠다고 했다.

정글에 중식도까지 가지고 온 이연복은 "칼을 수직으로 세워서 손가락 마디와 떨어지지 않게 칼질을 해야 한다"라며 멋진 칼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그는 "눈으로 하는 게 아니라 감으로 하는 거다"라며 눈을 가린 채 칼질을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재료 손질에 들어간 이연복은 "요리를 오래 한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자연재료로 한다는 것이 한계가 있어서 쉽지 않다. 요리를 45여 년 했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라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역시 이연복이었다.

이연복은 고구마 전분과 코코넛 오일, 깔라만시, 사탕수수 원액만으로 탕수 생선에 도전했고 성공적인 요리를 완성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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