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명, 장어 20만 마리 밀반출하려다 크로아티아서 체포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9.02.08 13:09 수정 2019.02.08 16: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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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에서 한국인 두 명이 장어를 밀반출하려다 체포됐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체포된 두 한국인 남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장어 치어 25만여 마리를 여행 가방에 넣어 몰래 갖고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밀반출하려던 장어는 약 18만 유로, 2억 3천만 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로아티아 당국은 이들이 천연자원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수감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압수된 장어는 자그레브 동물원으로 보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