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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초단체장 215명과 오찬간담회…국정운영 방향 공유

문 대통령, 기초단체장 215명과 오찬간담회…국정운영 방향 공유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8일) 전국 시·군·구청장 등 기초단체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엽니다.

간담회는 문 대통령이 기초단체장들과 올해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초단체장들의 역할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간담회엔 전국 기초단체장 226명 중 여러 사유로 불참 의사를 밝힌 11명을 제외한 215명이 참석합니다.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함께합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김의겸 대변인 등이 자리합니다.

기초단체장들은 오찬 간담회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안부가 개최하는 국정설명회에 참석합니다.

설명회에서는 청와대 정책실이 올해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를, 안보실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조를 밝힐 예정입다.

이 이어 관계부처 장관들이 경제정책과 사회정책, 자치분권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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