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맥도날드 한가운데서 매트 깔고 요가 하는 관광객 '화제'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2.08 09:5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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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한가운데에서 요가 하는 관광객한 외국인 관광객이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요가를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 등 외신들은 태국 치앙마이의 한 쇼핑몰 내 음식점에서 포착된 여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오후, 맥도날드에서 식사 중이던 힐라 하트 씨는 신기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관광객 한 명이 갑자기 매장 한가운데에서 매트를 꺼내 요가를 하기 시작한 겁니다.

여자는 간단히 합장한 다음 차례차례 다양한 요가 동작을 선보였습니다. 
음식점 한가운데에서 요가 하는 관광객하트 씨는 "그 외국인 여자는 내가 음식을 다 먹고 매장을 떠날 때까지 약 10분 동안 계속 요가를 했다"며 "놀라운 것은 아무도 여자에게 뭐라고 하지 않고 하고 싶은 걸 하도록 내버려 뒀다"고 회상했습니다.

또 "동행이 한 명 있었는데 여자가 뭘 하든 신경 쓰지 않고 앉아서 느긋하게 자기 할 일을 했다"며 "큰 배낭 두 개가 있는 걸 봐서 여행 중인 거 같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태국 현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된 '요가 하는 관광객' 사진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전에 '요통 학교'에서 여자와 같은 동작을 배운 적이 있다. 어쩌면 등이 아파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신흥 구걸 아니냐", "태국이니까 가능한 풍경"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페이스북 Mason Jill H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