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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한파 속에서 난방 끊긴 교도소, 추위에 떠는 재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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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교도소가 설비 고장으로 1주일째 정전과 함께 난방이 중단되면서 재소자들과 가족들이 강하게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5년 만에 최악의 한파가 몰아닥친 터라 인권 단체들은 해당 교도소가 가족과 변호사의 방문도 중단시키고 정전이나 난방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며 교도소 앞에서 시위했습니다.

뉴욕 주지사 엔드류 쿠오모는 전기 공급 중단 사건에 대해 조사 요청했고 곧 전기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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