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새벽 2시 20분쯤 인천시 강화군 한 편도 3차로에서 55살 A 씨가 몰던 1t 포터 차량이 이정표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낀 A 씨가 무릎과 늑골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기둥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강화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