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도 폴더블폰 경쟁 합류…오는 24일 신제품 공개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9.02.07 12: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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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중국 화웨이가 이번 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엽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이 디스플레이를 안쪽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인 반면 화웨이 폴더블폰은 바깥쪽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웨이뿐 아니라 LG전자와 샤오미도 같은 날 5G 스마트폰을 공개합니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이번 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시리즈와 폴더블폰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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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같은 달 기준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신고 건수 기준 1천800여 건으로 2013년 1천100여 건 이후 1월 거래량으로는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월 1만100여 건 보다는 81.8% 급락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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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으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도 크게 꺾였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전달의 절반 수준으로 꺾이고 개인신용대출 잔액도 2개월 연속 줄어들면서 가계대출 증가세가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둔화했습니다.

KB국민과 신한 등 5대 주요은행의 1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571조 3천79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달보다 1조153억 원 늘었지만, 증가 폭은 22개월 만에 가장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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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맥주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주류매출에서 국산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1.4%, 3위로 집계됐습니다.

3년 전만 해도 주류 매출액 비중 1위를 차지했던 국산 맥주가 수입 맥주와 와인에 1, 2위를 내준 겁니다.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문화가 확산한 데다, 수입 맥주 가격 행사에 값싼 와인이 쏟아지면서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