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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 메이스, 40득점-30리바운드 달성…KBL 최초

프로농구 LG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메이스가 KBL 최초로 40득점, 3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쳤습니다.

메이스는 연장까지 이어진 kt와 경기에서 외곽과 골 밑을 휘저으며 혼자 43득점, 30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프로농구에서 한 선수가 40득점, 30리바운드 이상을 올린 것은 메이스가 처음입니다.

LG는 덕분에 kt를 95 대 93으로 꺾고 KT와 공동 3위를 이뤘습니다.

선두 현대 모비스는 29점을 올린 이대성을 앞세워 KCC를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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