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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대표팀, 페드컵 첫 경기서 인도네시아 완파

한국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페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최영자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9 페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1단식에 나선 장수정이 알딜라 수치아디를 2대0으로 물리쳤고, 2단식 한나래 역시 베아트리체 구물랴를 2대0으로 꺾어 2대0으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복식에 출전한 김나리-정수남 조도 제시 롬피스-데리아 누르 할리자 조를 2대0으로 제압해 3대0 완승을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은 내일(7일) 중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중국도 1차전에서 퍼시픽 오세아니아를 3대0으로 물리치고 1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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