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행님네 떡국"…배정남, 이성민 집에서 보낸 설날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이 이성민 집에서 보낸 설날을 기념했다.

배정남은 6일 오후 자신의 SNS 스토리에 떡국 사진과 명절상 사진을 게재했다. 더불어 "성민 행님네 떡국", "성민 행님, 형수님 짱"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성민 집에서 설날 식사를 함께 했음을 알 수 있었다. 배정남은 화려한 이모티콘으로 이성민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배정남은 이성민을 친형처럼 따르고 있다. 이성민 역시 배정남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지난 2017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이성민 형님이 설날에 떡국 먹으러 오라고 해서 갔다"라고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보안관'(2017)으로 처음 호흡을 맞췄으며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미스터 주'에도 동반 출연했다.

배정남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족사를 밝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6일 설 특집으로 방송된 '미운 우리새끼 스페셜'에서는 어린 시절 배정남을 돌봐 준 차순남 할머니와의 사연이 또 한번 전파를 탔다.

배정남은 '미우새'를 비롯한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신작 '오케이 마담'에도 캐스팅 돼 촬영을 시작했다. 이성민은 '비스트'를 촬영하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