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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시티·토트넘 턱밑 추격 허용…선두 경쟁 치열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선두 리버풀이 웨스트햄과 무승부에 그치면서 2위 맨시티, 3위 토트넘에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전반 22분, 리버풀의 밀너가 측면에서 현란한 개인기로 만든 기회를 마네가 선제골로 마무리합니다.

다시 보면 명백한 오프사이드인데 비디오 판독이 없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판정 번복도 없습니다.

억울하게 리드를 빼앗긴 웨스트햄은 6분 뒤,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허를 찌르는 작전으로 안토니오가 동점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안토니오의 골 세리머니는 세계인이 다 아는 '말춤'이었습니다.

1대 1로 비긴 리버풀은 2위 맨시티에 승점 3점 차, 3위 토트넘에 5점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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