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2∼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4만 4천45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배 정도 많습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2만 4천785가구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3% 늘어난 수준입니다.
수도권 예정 물량의 절반가량인 1만 2천452가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