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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주식 직구 증가…전월보다 매수금액 40% 증가

올해도 국내에서 해외주식을 직접 사고파는 '주식 직구'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타는 데다가 해외 투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 포털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예탁원을 통한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총 22억 8천530만 달러로 전월보다 3.2% 증가했습니다.

매수와 매도로 나눠서 보면 1월 외화주식 매수금액은 13억 4천667만 달러로 전월보다 40.3%나 늘어났습니다.

매도금액은 9억 3천865만 달러로 전월보다 25.0% 줄었습니다.

종목별 결제대금은 아마존이 1위였습니다.

결제액 상위 10위권에는 아마존 이외에 마이크로소프트와 넷플릭스, 엔비디아, 텐센트, 테슬라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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