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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체 무슨 일?' 황당 벌타에도 우승 거머쥔 파울러

PGA투어 피닉스 오픈에서 리키 파울러가 황당한 벌타를 딛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두를 달리던 파울러의 파4 11번 홀 세 번째 샷이 물에 빠집니다.

파울러는 벌타를 받고 공을 드롭했는데 공이 세찬 빗줄기에 저절로 굴러 또다시 물에 빠졌습니다.

할 수 없이 또 벌타를 받아 드롭한 파울러는 트리플보기를 범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이후 버디 두 개를 잡아내 브랜든 그레이스를 두 타 차로제치고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임성재는 공동 7위로 시즌 두 번째 톱 텐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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