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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 데뷔골' 첼시, 허더즈필드에 5대0 대승

곤살로 이과인이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첼시가 허더즈필드를 크게 이겼습니다.

첼시는 오늘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리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허더즈필드를 5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연패를 끊고 승점 3을 보탠 첼시는 1경기 덜 치른 아스날을 제치고 4위로 복귀했습니다.

첼시는 경기 시작부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전반 3분 바클리의 슈팅을 시작으로 아자르가 연속 슈팅을 날렸습니다.

그리고 전반 16분 캉테의 패스를 받은 이과인이 골망을 흔들어 앞서 나갔습니다.

이과인인 첼시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기선을 제압한 첼시는 전반 45분 아스필리쿠에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아자르가 마무리하며 전반을 2골 차로 앞섰습니다.

후반에도 첼시는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후반 21분 아자르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고, 3분 뒤 이과인이 다시 캉테의 패스를 곧바로 골로 연결했습니다.

첼시는 후반 41분 루이스의 골까지 터지면서 다섯 골 차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카디프시티는 본머스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낭트에서 이적해 오던 중 도버해협에서 실종된 공격수 에밀리아노 살라를 추모한 가운데 레이드가 두 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울버햄든은 에버튼을 3대 1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리그 7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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