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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골' 바르셀로나, 발렌시아와 무승부…이강인 결장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원맨쇼에 힘입어 발렌시아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오늘(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그 홈 경기에서 발렌시아와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원정팀 발렌시아가 경기 시작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모레노의 침투 패스를 가메이로가 득점으로 연결해 먼저 골을 터뜨렸습니다.

기세가 오른 발렌시아는 8분 뒤 상대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파레호가 강력한 슈팅으로 2골 차로 달아났습니다.

안방에서 일격을 당한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38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스스로 마무리 지으면서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19분 비달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환상적인 감아 차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수세에 몰린 발렌시아는 콘도그비아, 미나를 잇따라 투입했습니다.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대주 이강인은 끝내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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