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익선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명이 119 소방대원에 구조됐고, 아파트 주민 12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불이 시작된 사무실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6천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5층 사무실에서 쓰던 전열기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