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안희정 전 지사의 항소심 판결문 전체를 SBS가 입수했습니다. 판결문에는 1심 판결과 정반대 판결을 하게 된 근거들이 나오는데 항소심 재판부가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것인지 전해 드립니다.
▶ [단독] 성폭력 외면한 안희정 측근들…法 '학습된 무기력' 인정

2. 한 여대생이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사건을 검찰이 불기소 처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가해자와 한때 연인 사이였다는 이유 때문인데 서울고검이 피해자의 항고를 받아들여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한때 연인이었으니 강제 추행 불기소?…검찰 재수사

3. 설 연휴 첫날인 오늘(2일)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체는 밤 10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설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첫날의 전국 표정 취재했습니다.
▶ 달라진 설 풍경 보여준 인천공항…명절 역대 최대 출국

4.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차 북미회담 실무협상을 위해 내일 방한합니다. 이르면 모레 북측과 협상을 시작합니다. 이번 실무협상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정과 내용을 전망합니다.
▶ 美 비건-北 김혁철 담판 코앞…'영변 폐기' 논의 주목

5. 재건축, 재개발 지역에서 한겨울에 주민들이 내쫓기는 일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용산 참사 이후 여러 차례 겨울철 강제철거를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지침이 있는데 현장에서는 왜 바뀌지 않는 건지 8시 뉴스에서 짚어봤습니다.
▶ 엄동설한 한 살배기 길로 모는 강제퇴거…관련 법 감감

6. 대당 수백만 원에 이르는 UHD TV를 국내 소비자들은 미국 소비자들보다 2배 비싸게 구입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지 제조업체들의 해명은 뭔지 취재했습니다.  
▶ 같은 UHD TV인데 가격은 '미국 2배'…국내 소비자는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