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변함없는 기량 과시…잠시 후 메달 사냥 출격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심석희 선수가 전 종목 예선을 통과해서 잠시 후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심석희는 첫 경기인 1,500m 준준결승에서 3위로 달리며 기회를 엿보다가 바깥쪽으로 추월해 2위로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준준결승에 올랐고 혼성 계주에서는 김건희, 황대헌, 임효준과 짝을 이뤄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한 심석희는 오늘(2일) 밤 1,500m에서 첫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심석희와 함께 출전한 최민정은 모든 레이스를 조 1위로 통과해 금빛 전망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