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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회담장소, 다낭인가요' 질문받은 트럼프 "아, 다낭이라…"

'2차회담장소, 다낭인가요' 질문받은 트럼프 "아, 다낭이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베트남 다낭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1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제안한 미·중 정상회담 개최지에 대해 말하던 도중, '대통령 말씀을 들으니 북미정상회담 개최지가 다낭인 것처럼 들리네요. 좋은 추측인가요'라는 기자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 다낭이라…"라고 말을 흐리며 "다낭이라고 하면 누가 떠올라요?"라는 '엉뚱한' 답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제를 돌렸습니다.

CNN방송의 윌 리플리 기자는 트위터에 정부 고위 관리와 소식통을 인용, "다낭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는 것이 현재의 계획이며, 이 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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