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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나움', 빛나는 4만…입소문은 살아있다

'가버나움', 빛나는 4만…입소문은 살아있다
영화 '가버나움'이 꾸준한 관객몰이 끝에 누적 관객 수 4만 명을 돌파했다.

1일 영화 수입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가버나움'은 개봉 9일째인 이날 오전 4만 고지에 올랐다.

전체 일일 박스오피스는 9위권이지만 다양성 영화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는 '그린 북'을 제친 후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극한직업', '뺑반' 등의 한국 상업영화가 1천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가운데 '가버나움'은 전국 60여 개의 스크린에서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SNS 등을 통한 실관람객의 입소문이 뜨겁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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