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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베네수엘라 혼란 우려…민주주의 조속 회복 기대"

외교부 "베네수엘라 혼란 우려…민주주의 조속 회복 기대"
외교부는 베네수엘라의 정국혼란 사태에 대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일) '베네수엘라 위기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내고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베네수엘라 국민이 당면한 인도주의적 위기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지난해 말 재선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후 심각한 정국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야권 지도자인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지난해 대선이 불법적으로 이뤄졌다며 스스로를 재선거 관리를 하기 위한 과도 정부의 임시 대통령으로 선언하면서 혼돈은 더욱 격화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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