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허수봉 '활약'…선두 현대캐피탈, '명가 대결' 완승

권종오 기자 kjo@sbs.co.kr

작성 2019.02.01 07: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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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 선두 현대캐피탈이 전통의 라이벌 삼성화재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센터 허수봉이 깜짝 활약을 펼쳤습니다.

허수봉은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 중인 주전 센터 신영석을 대신해 출전했습니다.

1세트를 따낸 현대캐피탈은 2세트 초반 삼성화재 타이스에게 공격을 허용하면서 크게 뒤졌는데요, 이때 허수봉의 블로킹과 서브에이스로 12대 1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삼성화재가 박철우의 활약으로 다시 달아나자 허수봉이 속공과 블로킹으로 18대 18로 균형을 맞췄고 막판에는 파다르가 2연속 공격에 성공해 2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허수봉이 12점을 올린 현대캐피탈은 3대 0으로 이기며 올 시즌 삼성화재와 맞대결에서 3승 2패로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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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kt가 인삼공사를 꺾고 단독 3위로 도약했습니다.

kt는 3점 슛 4개를 포함해 22점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양홍석을 내세워 85대 82로 승리했습니다.

SK는 31점을 올린 헤인즈의 활약으로 KCC를 90대 86으로 누르고 6연패 사슬에서 벗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