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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업수당 5만 3천 건↑, 1년 반 만에 최대…"셧다운 여파"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가 약 1년 반 만에 최대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5만 3천 건으로 전주보다 5만 3천 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 9월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2주 전까지만 해도 실업수당 청구는 지난 1969년 10월 이후 약 50년 만에 최저인 20만 건을 기록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과 지난주 '마틴 루서 킹 데이' 휴일이 실업수당 청구 증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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