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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딸 셋 엄마 됐다…"국내 음악활동 계획은 미정"

선예, 딸 셋 엄마 됐다…"국내 음악활동 계획은 미정"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딸 셋 엄마가 됐다.

선예는 지난 30일 오후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선예가 30일 오후 4시 30분 경(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어여쁜 셋째 딸을 순산했다."면서 "선예는 무척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 아이 역시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알렸다.

셋째 딸의 태명은 토실이로,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선예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 소속사는 "어여쁜 셋째 아이를 순산한 만큼 선예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며 아직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갖고 있지 않음을 알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선예는 2013년 1월 캐나다 출신 선교사 제임스박과 결혼, 그해 10월 첫 딸 은유 양을, 2016년 둘째딸 하진 양을 낳았다. 선예는 지난해 국내 활동 복귀를 계획했다가 셋째딸 임신으로 국내 활동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다음은 선예 셋째 출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약했던 가수 선예(본명 민선예)씨가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됐습니다.

선예씨는 30일 오후 4시 30분 경(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어여쁜 셋째 딸을 순산했습니다. 현재 선예씨는 무척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 아이 역시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태명은 토실이로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예씨 품에 안긴 아이는 셋째 딸로 선예씨에게는 첫째 딸 박은유 양과 둘째 딸 박하진 양이 있습니다. 모쪼록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선예씨 가족들의 행복한 나날을 기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어여쁜 셋째 아이를 순산한 만큼 선예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며 아직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갖고 있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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