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8일 타이완 매체 ET 투데이 등 외신들은 펑웨이중이 군 복무 중에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달 초 입대한 펑웨이중은 뉴질랜드에서 군사 훈련에 참가해 유탄을 관리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그의 약혼자 후지아치 씨가 펑웨이중에게 못다 한 말을 남겨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이어 "이번 생에는 당신의 아내가 되지 못했지만, 다음 생에 다시 만나 결혼하자. 영원히 사랑한다. 잘 가길 바란다"라며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아역배우로 데뷔한 펑웨이중은 지난 2015년 '홍성대장'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이듬해 같은 시상식에서는 10대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