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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폭+성폭행 논란' 래퍼 정상수, 유튜브로 음악 활동 재개 알려

'주폭+성폭행 논란' 래퍼 정상수, 유튜브로 음악 활동 재개 알려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거나 준강간으로 고소당하는 등 숱한 논란을 일으켰던 래퍼 정상수가 최근 음악활동 재개를 알렸다.

정상수는 최근 래퍼 맥랩이 운영하는 유튜브 맥너겟TV에 출연해 홍대 버스킹에 참여,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안녕하세요. 정상수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아무렇지 않게 인사를 건넸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해 4월 홍익대 근처 술집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로부터 테이저 건을 맞는 등 물의를 일으켰고, 급기야 지난해 4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자택에서 여성 A씨를 준강간 한 혐의로 피소돼 한 달 뒤 구속 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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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 것으로 알려진 정상수는 "테이저건을 맞을 때 느낌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다리의 힘이 풀리고 찌릿찌릿했다."면서 "그거 하나만 맞아봐서 모르겠는데 다리가 훅 풀려버렸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어 향후 계획에 대해서 정상수는 "2월 싱글 음원이 하나 나온다. 유튜브 내 채널에 믹스테이프를 만들어 올릴 예정"이라면서 "관심 있는 분들은 찾아서 한번씩 들어주면 좋을 것 같다."고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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