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어린이집 김장데이. 이런 날엔 이상하게 힘든 줄 전혀 모르겠다"며 근황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습니다.
박환희는 사진과 함께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들이 '당연히 엄마가 올 줄 알았어. 어제 꿈에 엄마가 나왔거든? 오늘 느낌이 그랬어. 히히'라는 말을 해주고, 김치도 엄마 입에 먹여주고. 그래서 집 가는 내내 감사하다는 말만 나왔나…여하튼 행복했던 김장데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환희는 깔끔한 올림머리를 하고 앞치마를 한 채 아들의 어린이집을 방문해 김장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방긋 웃으며 환한 미소를 띠는 박환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섬유근육통은 근육, 관절, 인대, 힘줄 등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며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환희는 최근 아들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이 땅에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출생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사진= 박환희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