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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맞아 고궁 문 열린다!…내달 2∼6일 '무료 개방'

눈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우리 고궁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고궁 무료 개방'입니다.

문화재청이 설 연휴인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 왕릉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본래 경복궁은 화요일, 창덕궁과 덕수궁, 창경궁은 월요일이 휴무일이지만 이번 연휴만은 예외입니다.

다만 창덕궁 후원은 무료 관람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기억하시면 좋겠네요, 특히 평소 인솔자와 함께 둘러봐야 하는 종묘를 이 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준비돼 있는데요, 경복궁의 세배 행사와 덕수궁 민속놀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는 덕담 써주기 행사 등 다양합니다.

누리꾼들은 "연휴 때 밥 먹고 낮잠 자기 바빴는데 이번에는 꼭 나들이 가봐야겠네요" "벌써 설이라니…누가 시간 빨리감기 하고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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