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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론 "무리뉴·지단, 축구 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

카를루스 케이로스 감독의 뒤를 이을 이란 축구 대표팀 감독 후보로 이란 언론이 조제 무리뉴, 지네딘 지단, 위르겐 클린스만 등을 거론했습니다.

이란 영자지 테헤란타임스와 ISNA 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마지아르 나제미 체육청소년부 대변인은 차기 대표팀 감독을 거물로 선임할 것이라며 이들 감독을 언급했습니다.

이란 대표팀을 지난 8년간 지휘해온 케이로스 감독은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진 뒤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케이로스 후임 후보로 거론된 무리뉴와 지단은 지난해 각각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서 내려온 후 무직 상태입니다.

독일의 간판 공격수 출신 클린스만은 2016년까지 미국 대표팀을 이끈 뒤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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