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클로징

14살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온갖 고초를 당하신 김복동 할머니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김 할머니는 일본에 큰 것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자신도 용서해줄 거라고 말해 왔습니다. 죽거들랑 나비가 되어 세계를 날아다니고 싶다던 김 할머니. 이제 할머니는 훨훨 날아다니시고 우리는 할머니가 꿈꿔오신 진정한 평화와 인권, 그리고 일본의 사과를 받는 데 힘써야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