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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직원과 주먹다짐한 부장검사 최근 사표 제출"

약 1년 전 술집에서 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수원지검 부장검사가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검 전 부장검사 A씨는 2017년 11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직원 B씨와 주먹다짐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검찰에 사표를 제출했고, A씨에 대한 징계 없이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폭행 사건에 대해 A씨에게 물었더니 쌍방 폭행이 있었지만 합의가 돼 문제없다고 답했다"며 "당시 경찰에 입건되지 않아, 징계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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