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임시 대통령'을 선언한 야권 지도자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평화로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과이도 의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평화로운 정권교체(transition)와 자유 선거를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과이도 의장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베네수엘라에서 군사적 옵션이 가능한지 물었을 때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스페인어로 답했으며, 영어로 번역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