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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23개 지역, 총 24조 원 규모의 공공투자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야당과 많은 시민단체들이 예산 낭비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확정된 사업은 어떤 것들인지, 비판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 '24조 규모' 대형 공공투자 사업 23개 예비타당성 면제
▶ 사업성 부족해도 일단 짓자? 예타 면제 '후폭풍' 우려
▶ '文판 뉴딜'로 균형발전?…예타 면제, '책임 면제' 될라
▶ "예타 강화"에서 말 바꾼 민주당…야당 "원칙 무시"

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 운동가로 살아온 김복동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27년간 일본의 사죄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해 온 김 할머니는 "끝까지 싸워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별세…"끝까지 싸워 달라"
▶ 일본군 만행 전 세계에 알린 '산증인'…27년의 발자취

3. '동남아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즉시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 "동남아 가라" 김현철 靑 보좌관 사직…사실상 문책 인사

4. 중학생 선수를 때려 유죄 판결을 받은 수영코치가 폭행 이후에도 지도자 생활을 유지하다가, 사건 발생 4년이 지나서야 가벼운 징계만 받은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문제의 코치는 재판이 진행되는 도중에 우수지도자 포상을 받았고, 수영연맹 이사직도 그대로 유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폭력에는 둔감하고, 징계에는 허술한 체육계의 문제점 짚어봤습니다.
▶ [단독] 선수 폭행해 유죄 받았는데…상 받고 임원까지
▶ [단독] 회의 10분 만에 "우선 10개월?"…허술한 폭행 징계

5. 학원 차량에서 혼자 내리던 5살 어린이가 옷이 차량 문에 낀 채 그대로 끌려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보호자 탑승을 의무화한 이른바 세림이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유명무실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학원차 문에 끼어 끌려간 아이…'세림이법' 유명무실

6.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정부가 추진해 온 사회적 대화에 적지않은 차질이 예상됩니다.
▶ '대립'으로 방향 튼 노동계…'사회적 합의' 물 건너가나

7. 경기도 안성에서 하루 만에 구제역 추가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현재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구제역 백신이 이번 바이러스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구제역 신고 잇따르는데…백신 '무용지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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