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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이정후, 3년차 최고 연봉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정후가 프로야구 3년차 선수 역대 최고 연봉을 받게 됐습니다.

이정후는 지난해 연봉 1억 1천만 원보다 두 배 이상 오른 2억 3천만 원에 올 시즌 연봉 계약을 맺었습니다.

2억 3천만 원은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류현진이 3년차였던 2008시즌에 받은 1억 8천만 원을 넘어선 역대 3년차 최고연봉입니다.

키움 구단은 이정후를 비롯해 2019시즌 연봉계약 대상자 43명 전원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억대 연봉자는 투수 5명, 야수 6명으로 총 11명이고 임병욱이 2019시즌 연봉 1억원에 계약해 프로 데뷔 이후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습니다.

KBO리그로 복귀한 후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박병호는 지난 시즌 연봉과 동일한 15억 원에 계약하며 팀 내 연봉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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